3일 KBO는 2015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타이어뱅크로 확정하며 조인식을 였었다. 타이어뱅크가 구체적으로 후원하는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그전 스폰서였던 한국야구르트의 후원금액(연간 70억원)과 비슷한 금액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본능 KBO 총재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사회적 모범 기업인 타이어뱅크가 프로야구와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10구단 KT 위즈가 1군에 합류함에 따라 2015년 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10개 구단 체제로 치러지며 지난해보다 15경기가 늘어난 총 144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