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안정환이 ‘정형돈팀’과 족구 대결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넣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팀’과 ‘정형돈팀’의 리턴매치가 열렸다. 1세트를 힘겹게 따낸 정환팀은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치던 2세트 중 안정환의 재기 넘치는 공격이 성공해 점수를 12대 10으로 2점차로 벌렸다. 안정환은 “깻잎 한 장 닿았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관련기사원강수 원주시장 "청소년 건강한 성장과 예체능 활동 진작 위해 노력"원강수 원주시장 "건강한 성장과 예체능 활동 진작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겠다" 결정적인 안정환의 공격에 점수를 내준 형돈팀은 이후 실수를 연발하며 그대로 무너졌다. 이날 경기는 세트스코어 2:0으로 정환팀이 재차 이겼다. 게임에서 진 형돈팀은 최소한의 스태프와 함께 비오는 북한산을 등산했다. #안정환 #예체능 #정형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