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 네덜란드서 예판…32GB 86만원

2015-03-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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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갤럭시 S6의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사진=GSM아레나 캡처]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네덜란드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3일 GSM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 공개된 예약판매 가격은 갤럭시 S6 32GB가 700유로(약 86만 원), 갤럭시 S6 엣지 32GB가 850유로(약 104만 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 S6는 향상된 메탈(금속) 소재에 향상된 디자인, 카메라 기능, 모바일 결제 기능인 ‘삼성페이’를 탑재했으며 갤럭시 S6 엣지는 양면 곡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네덜란드 예약판매의 용량별 가격은 △갤럭시 S6 64GB 830유로(약 102만 원), △갤럭시 S6 128GB 950유로(약 117만 원) △갤럭시 S6 엣지 64GB 1000유로(약 123만 원) △갤럭시 S6 엣지 128GB 1100유로(135만 원)다.

갤럭시 S6의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10일이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5의 출고가는 86만68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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