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이번 대회 후원으로 2011년부터 5년 연속 프로축구와 손잡으며 한국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프로축구 최상위리그인 K리그 클래식 뿐 아니라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까지 타이틀 후원을 맡아 국내 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 미디어데이에 앞서 대회 타이틀 후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2015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대회 공식 명칭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다.
현대오일뱅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대회 타이틀 명칭권을 비롯해 LED보드, 롤링보드, A보드 경기장 그라운드 광고권, 골대 옆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각종 설치물 광고권 등 다양한 광고권을 확보해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됐다.
오는 7일 개막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은 총 12팀이 참여해 매 경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고, 각 팀들도 활발한 팬서비스로 관중들을 맞을 계획이다.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온 국민이 축구로 하나 된데 이어 지난 24일과 25일 AFC 챔피언스리그 첫 홈경기가 열린 전북과 수원에 각각 1만 3000여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차는 등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K리그를 후원하는 타이틀 스폰서의 노출과 스폰서십 효과도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5년 연속 프로축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은 7일 오후 3시 전북과 성남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같은 날 인천-광주(오후 2시), 부산-대전(오후 4시) 경기가 펼쳐지고, 3월 8일 일요일에는 전남-제주, 수원-포항(이상 오후 2시), 울산-서울(오후 4시)이 맞붙는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도 21일 개막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을 연고로 하는 서울 이랜드 FC가 올 시즌부터 참가해 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