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에 가면 나도 상류층!

2015-03-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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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켄싱턴 제주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이 갤러리 투어와 함께 애프터눈 티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클래시 갤러리 티 파티’를 선보인다.

‘클래시 갤러리 티 파티’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상류층 문화 생활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갤러리 문화, 영국 상류 사회의 티타임에서 비롯된 애프터눈 티 메뉴, 클래식한 공연까지 이 모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산, 섬, 바람, 하늘, 구름, 바다, 소 등 한국과 제주의 강산을 주제로 한 켄싱턴 제주 호텔 내 200여개의 작품 중 중국 최고의 도예가 주러껑 선생의 작품, 이왈종 작가와 배병우 작가의 미디어 아트 등 주요 작품들을 전문 큐레이터가 소개해 주는 갤러리 투어를 진행한다.

갤러리 투어 후에는 아뜨리움 라운지&바 <더 뷰>에서 미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에서 오케스트라 협연과 단독 공연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이탈리아 출신 ‘아이다 듀오’ 피아노&테너 스테파노(Stefano Vagnini)와 소프라노 지오르지아 (Giorgia Ragni)가 선보이는 클래식,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과 함께 애프터눈 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메뉴는 마카롱, 미니 컵케이크, 핑거 샌드위치, 쿠키 등 티푸드와 함께 가향차가 제공된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클래시 갤러리 티 파티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하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당 4만원이다. 
064-735-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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