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임대진)가 지난달 28일 동안구 비산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북한이탈주민 50명을 초청,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내 보다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한편 강 서장은 “탈북민의 우리 사회 안정적 정착은 통일의 기반이 되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