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2일 오전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경찰서장을 비롯해 학교·학부모폴리스·청소년육성회 등 총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강 서장은, “밝은 미래의 새싹인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앞으로 학교와 학부모들도 학생들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경찰은 신학기가 시작된 만큼 학교폭력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전담경찰관·협력단체 등과 연계해 집중적 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