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올해 자동차부품 신규공장 가동을 줄줄이 앞두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2015년과 2016년 매출은 각각 18.6%, 12.1%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기계 부문 매출도 기아차와 현대차의 해외 공장 증설로 인해 총 3667억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1분기 실적에서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떨쳐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특히 주가는 최근 4분기 수익성 저하 등으로 급락해 역사적 하단에 가까워졌다"며 "지금이 저가매수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