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첼시와의 2014-2015 캐피탈 원 컵(리그컵) 결승전에서 존 테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자책골까지 겹쳐 0-2로 패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의 선수들은 대부분 어리다”며 “많은 선수들이 결승전을 처음 경험했다. (결승전까지 올라온) 토트넘의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웠지만 토트넘은 앞을 향해 계속 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결승전은 토트넘의 첫 번째 걸음이다. 토트넘은 강했고 다양한 개성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도 경기 후 토트넘을 칭찬했다. 그는 “토트넘과 포체티노 감독은 훌륭했다”며 “포체티노 감독은 훌륭한 팀을 만들었고 그들은 힘겨운 상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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