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90년대 가요계의 전설 특집' 녹화에 참여해 친구들을 깜짝 초대하며 인맥을 과시했다. 그 첫 번째 손님으로 서장훈이 도착했다.
MC들이 김건모·서장훈이라는 예상치 못한 조합에 놀라자 서장훈은 "10년 전부터 (김건모와) 가까워서 예전 모습을 많이 알고 있다"며 김건모의 사생활부터 결혼을 안 하는 이유까지 거침없이 폭로해 김건모를 당황하게 했다.
뒤이어 도착한 두 명의 친구까지 폭로전에 가세해 재미를 더했다. 2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