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관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국비 4억8800만원을 포함해 27억9600만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건립한다는 목표다.
통합관제센터는 언양동 유원지 관리사무소를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60㎡ 규모로 신축된다.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부터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지덕환 시 홍보감사담당관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영상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