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결혼설에 조미령 발언 화제 "어린 여자만 만나더라" 최현주와 몇 살 차?

2015-03-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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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L엔터/EA&C]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안재욱 측 소속사가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5월 결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조미령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미령은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를 보면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며 "안재욱은 매번 어린 여자만 만난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안재욱은 11살 연하 최현주와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11월부터 지난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은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을, 최현주는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1일 안재욱 소속사 측은 지난달 28일 불거진 안재욱 최현주의 5월 결혼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현재 두 분이서 진지하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앞서 보도된 5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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