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음주운전에 이어 김병옥도 적발…"주차하려다가..."

2019-02-12 08:30
  • 글자크기 설정

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

[사진=연합뉴스]



중견배우 김병옥(57)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2일 오전 1시쯤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주차장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귀가한 김씨를 적발했다.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로 측정됐다.

김씨는 대리운전으로 아파트까지 온 뒤 주차를 하려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출동 당시 집으로 들어간 상태라 주소지로 직접 찾아가 음주운전 사싱을 적발했다"며 "조만간 김씨를 불러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