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은 71년 생으로 올해 44세이며 최현주는 11살 연하로 33세다. 둘은 2014년 11월부터 지난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은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을, 최현주는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1일 안재욱 소속사 측은 지난달 28일 불거진 안재욱 최현주의 5월 결혼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현재 두 분이서 진지하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앞서 보도된 5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