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이 출시한 '코덱스 단기채권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3월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잔존만기 1년 미만의 단기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단기채 ETF로는 최초로 국고채·통안채 외에 회사채(AA-이상)와 카드채(AA+), CP(A1)를 포함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 상품은 신용도 높은 채권으로 구성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며 "다만 기존 단기채 ETF에 비해 회수기간이 긴 만큼 금리가 상승하면 수익이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퇴직연금펀드, 올해에만 8000억원 몰려 #삼성자산운용 #상장 #ETF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