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수출입협회는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한기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3년.
김 신임 회장은 신신제약 창업주인 이영수 회장의 맏사위로 고려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과 미국 무역업체를 거쳐 1987년부터 신신제약에 근무하고 있다.
김 회장은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힘을 모아 협회가 더욱 발전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