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27일 시그나타워 8층 대교육장에서 시니어 강사진 2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방지교육 강사진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2012년부터 진행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의 금융사기방지교육은 점점 지능화 및 조직화되는 금융사기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금융취약계층에게 제대로 알려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서울시와 노인복지관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2015년 금융사기방지교육은 우수 금융사기방지교육 시니어 강사진(시그나 금융사기방지 전문위원)을 전국 각지에 파견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고령자 및 일반시민 등 약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점점 진화하는 금융사기 유형의 이해 및 피해 예방법, 개인정보 및 신용정보 관리의 중요성 및 관리방법, 피해 구제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 금융사기방지교육의 커리큘럼에는 해마다 급증하는 보험사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금융감독원의 요청에 따라 '보험사기예방'에 대한 교육 내용이 추가됐다.
2015년 금융사기방지교육 일정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www.cignafoundation.or.kr)를 통해 공지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 교육 담당자(soohan2.jung@cigna.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20인 이상인 단체나 기관에서 금융사기방지교육을 요청할 경우에는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