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국제시장 방문

2015-02-27 11:3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중구는 27일 오후 5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국제시장 '꽃분이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지난해 10월 30일 역대 최연소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아시아통인 리퍼트 대사는 한국 부임 이후 인터넷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에서 '동네아저씨'로 불리면서 한국인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그는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질곡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아 촬영장소인 국제시장 꽃분이네를 직접 찾아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은숙 중구청장은 부평깡통시장 양심저울 앞에서 마크 대사를 환영꽃다발로 맞이할 예정이다. 한국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크 리퍼트 대사는 부평깡통시장에서 파는 먹거리도 체험하고 꽃분이네를 방문해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