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2015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2015-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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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봄철건조기와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2015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 화재예방 대책은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 및 봄철 건조기 산불방지를 위한 지원․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 해빙기 지하철공사장 등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 ▲ 봄철 산불예방활동 강화 및 산불 화재진압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등 대응태세 구축 ▲ 학원, 도서관 등 신학기 방과 후 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 관내 문화재시설 민․관 합동소방훈련 및 합동점검 ▲ 수학여행 숙박시설 소방안전점검 안내 등이 포함된다.

인천서부소방서, 2015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한편 인천서부소방서 박을용 서장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기간에는 작은 불씨하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변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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