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첫사랑과 12년째 교제 중이라는 배우 김지석이 과거 한지혜와의 스캔들을 즐겼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는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종방연 현장이 방송됐다. 제작진이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인 한지혜 이영은 유인영 중 누굴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을 하자 김지석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김지석은 한지혜와 스캔들성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지만, 기분이 좋았다. 애매모호한 대답으로 오히려 스캔들을 즐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한 김지석은 "22살때 만난 첫사랑 여자친구와 12년째 연애 중"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