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진행된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의 빅데이터 연구 성과와 향후 활용방안, 정부 정책수립 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포럼은 건강과 빅데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 속에 일반인은 물론 학계와 정부기관, 산업계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회를 맡은 국민건강지식센터 박준동 교수(국민건강지식센터 부소장,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포럼을 마무리하며 “보건의학 분야의 빅데이터는 연구와 검증 작업을 거치며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질병예측 연구의 발전과 건강증진 계획 수립의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포럼은 4월에 열릴 예정이다. 11회 포럼 자료집은 국민건강지식센터 홈페이지(http://hqcenter.snu.ac.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