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KB투자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올해 순이익증가율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시가배당률은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26일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동부화재는 전년도 동기 대비 2.9% 증가한 400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올해 순익증가율은 부진할 전망"이라며 "다만 업종 내에서 최고 수준인 ROE(13.1%)는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특히 올해 예상 시가배당수익률은 2.9%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동부화재, 지난해 12월 영업손실 419억원…적자전환순풍타는 반도체 실적…삼성·SK그룹 대들보로 #동부화재 #시가배당률 #ROE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