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안식휴가 및 포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올해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총 15개 부서 및 직원에게 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국내 대표 배당주펀드인 '신영밸류고배당펀드'를 운용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박인희 신영자산운용 수석운용역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로 차별화된 자산관리의 모델을 보여준 APEX패밀리오피스부는 '기업이미지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운용수익률로 가치투자의 성과를 높인 고객자산운용부가 '수익상'을, 내부통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고객 권익 보호에 모범을 보인 고지은 부천지점 업무팀장이 '윤리상'을 수상했다.
일상 업무의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비용 절감에 기여한 인사팀이 '혁신상'을,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조직문화에 기여한 사내 사진동호회가 '조직문화상'을 수상했다.
장기근속 포상은 서비스 이노베이션(Service Innovation)팀 정하재 이사 등 총 17명의 임직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