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주택화재 예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기초생활수급가구,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총 68가구 14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가해 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소화기 및 감지기를 비롯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무료 기초건강검진, 소방시설 및 전기·가스 등 취약요소 점검 등이 이뤄졌다.
한편 행사를 진행한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황계출은 “대량의 위험물을 저장·취급중인 SK인천석유화학 주변지역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여 주민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