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 http://www.treksta.co.kr)의 홍보이사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14년을 빛낸 도전한국인’시상식에서 스포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와 대한민국공헌대상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을 빛낸 도전한국인’은 행정, 문화, 리더십, 스포츠 등 10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대한민국과 글로벌 사회에서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보여준 도전자들을 발굴해 선정한다. 김홍빈 대장은 장애를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산행에 도전하는 불굴의 산악인으로써 스포츠부문의 도전한국인으로 선정되었다.
김 대장은 “항상 도전하는 나를 격려하고 축하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건강하게 히말라야 14좌를 완등을 이뤄내겠다”며 “나의 도전이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12년부터 한 해를 빛낸 도전한국인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는 △리더십 부문: 박원순 서울시장, △연예 부문: 임권택 아시안게임 △사회공헌 부문: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등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