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군포사랑장학회가 2015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군포사랑장학회는 7개 분야(성적 최우수․우수, 자립 지원, 면학 장려, 특기 장학, 근로자 장학, 농업인 장학)에서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49명을 선발해 총 1억3천3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받기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군포사랑장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수 서류를 갖춰 내달 2일부터 10일 사이에 장학회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재화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지식과 부는 나눌수록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키우고,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도시 환경 만들기에 군포사랑장학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