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오늘은 머리끄들며 싸운 오말수와 남혜리, 다시 만날 땐 머리 가슴에 끌어안고 울고불며 나눌 대사는.."엄마""내 딸아!"

2015-02-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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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3일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낳은 엄마 오말수(김해숙)와 그 딸 남혜리(지주연)는 서로가 모녀 관계인지를 모른 채 머리를 끄들고 싸웠다.

혜리는 지건(성혁)이 도원(한채아)과의 사랑을 위해 마리스 키친과 그 밖에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것에 분통이 터진다.

그런 마음으로 도원의 가게를 찾아와 물건과 돈을 내던지며 난장판을 만든다.

이 때 가게에 들어온 오말수는 혜리에게 욕을 하며 그 머리채를 잡아 흔든다.

버릇없는 혜리 역시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오말수를 무시하는 막말을 섞어가며 서로 머리를 잡아당니며 한바탕 난리를 친다.

서로가 친엄마이며 낳은 딸인 것을 알게 될 때 이들의 가슴은 갈기갈기 찢어져서 흩뿌려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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