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올해 아파트입주자 증가와 예정지역 내 30개교 신설 등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게 될 민원에 효율적 처리와 신청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교육청의 민원접수 건수는 592건으로 지난 2013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이 중 대다수가 학교설립과정에 집중돼 있고 교육과정 및 교원인사 관련 민원들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용표 총무과장은 “매월 민원현황을 분석하고 각 부서별 대응 방안 수립 및 그 결과를 공유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