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 장세호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병원이 경남 유일의 2주기 연속 상급종합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경남도민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병원 직원의 열정과 희생 덕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또한, 장 병원장은 "올해 말 개원예정인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의료불평등을 겪어왔던 중부경남 도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상대병원이 법인화되기 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시기부터 근무했던 30년 장기근속자 2명을 포함한 장기근속자 수상과 공로, 우수, 모범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