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다음 웹툰 독자들이 인기 캐릭터 상품을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다음 웹툰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웹툰은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새로운 수익 창출 활로를 구축하기 웹툰 캐릭터 투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다음 웹툰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다음 웹툰 브랜드관’을 확대 오픈하고,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다음 웹툰 브랜드관에서는 ‘양말도깨비’를 비롯해 백두부 작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등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웹툰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인형, 쿠션, 필통, 파일 폴더, 모자 등 약 25개의 다양한 팬시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특성을 접목시켜, 친구에게 캐릭터 상품을 선물하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웹툰 캐릭터 상품은 다음 만화속세상을 통해 동일한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다음 웹툰은 보다 많은 신인 작가들이 안정적인 수익 환경 속에서 저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웹툰 캐릭터 상품화를 위한 투자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다음 만화속세상 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자들이 원하면 다음카카오가 만듭니다’ 코너를 통해 독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받아, 상반기 중 독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캐릭터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방침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온 국민의 일상으로 자리잡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다음 웹툰 캐릭터 브랜드관이 오픈하면서, 모바일을 통해 캐릭터 상품을 구입하고 친구와 함께 나누며 더 큰 가치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웹툰 캐릭터 투자 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면, 올해는 작품 라인업, 유통 창구 확대 등 독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신인 웹툰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수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웹툰 브랜드관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다음’을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