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설·추석 등 명절마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영학 무보 사장을 필두로 부팀장급 직원 30여명과 함께 인왕시장 내에 있는 전통 먹거리 식당에서 음식을 함께하며 중간책임자로서의 역할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매년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물품을 준비를 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에 항상 만족해하고 있다”면서 “무보는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상인회와 상호 협조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보는 지난해 9월 5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인왕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행사시 필요한 물품, 식자재, 소모품 등을 인왕시장에서 적극 구매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