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BIC 업종 특화 청년창업육성사업 선정

2015-02-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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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익산 원광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BIC(BT·IT·CT) 업종 특화 청년 창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BIC 업종 특화 청년 창업 육성사업은 익산지역 내 15~34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중점 특화기술 기반의 협동조합 청년 예비 창업자를 집중 육성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년 창업 육성사업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창업 촉진을 위한 우수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팀당 최대 2,500만 원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한다.

원광대 관계자는 "청년 예비창업자의 기술 사업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 기술창업을 활성화시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의 지식 재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원광대는 지난 13일 사업 추진을 위해 익산고용노동지청 및 익산시와 지원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으며, 올해 15명의 청년 사업가를 발굴해 육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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