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인테리어 가격거품, ‘공구프린스’ 앱으로 쫙 뺀다

2015-02-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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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최신 트렌드와 정보공유, 마감재 시공업체 선택까지 내 손으로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가격, 위치를 따져 꼼꼼하게 고른 내 집이지만 모든 것이 100%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 따라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은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 부친다. 하지만 이처럼 셀프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비용은 만만치 않고, 가격 거품이 심한 경우가 많다.

또한 인테리어 시공의 경우 다양한 마감재와 시공방법, 시공기간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진다. 문제는 인테리어 관련 정보가 부족한 일반인들의 경우 시공업체의 꼼수에 눈뜨고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시공비 거품이 사회적 문제로 거론됨에 따라 일부 대기업에서는 마감재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공 정찰제’를 내세워 인테리어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역시 관련 정보제공이 부실해 소비자 주권보호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늘어나는 가운데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와 트렌드를 제공하고 전문가 집단과의 상담에서 마감재 선택, 시공부터 사후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를 앞둬 인테리어 초보자들의 이목을 끈다. 바로 직접 시공 애플리케이선 ‘공구프린스가가 그 주인공이다.

3~4월 베타오픈 예정인 공구프린스는 소비자들이 마감재를 직접 선택하고, 원하는 디자인을 정하며, 믿을 수 있는 시공자와 전문매니저와의 매칭을 통해 함께 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이다.

또한 공구프린스는 기존 인테리어 업계에 문제로 지적되던 비양심적 시공사를 배제하고, 정직한 시공사들의 정보를 공유하며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마감재별로 시공사들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신뢰도를 높인다.

공구프린스를 통해 인테리어를 시공할 경우 기존 집주인이 현장에 상주하며 시간을 소비해야 했던 것과 달리, 시공이 진행중인 상태에서 외부의 소비자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시공 완료 후에는 결과를 사진으로 찍어서 제공하기에 고객들의 고민을 줄여주고 시간을 절약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최신 인테리어 경향과 관련 지식들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공구프린스의 최대 강점. 공구프린스는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시공메뉴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최신트렌드와 정보교류, 공동구매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컨텐츠, 커뮤니티의 장을 마련해 인테리어 초보자들도 더욱 쉽게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든 인테리어 공사에서 금액과 상관없이 서울보증보험을 통한 하자보증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믿을 수 있는 공구프린스는 아파트 거실, 주방, 욕실 등 실제로는 간단하지만 초보자들의 두려워했던 인테리어 진입장벽을 대폭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올 봄 공구프린스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공구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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