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KCC가 서울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 마련된 '별일인가' 카페 제작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홈리스'의 자립 의지를 돕고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카페 '별일인가'는 서울시 곳곳의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홈리스들이 운영하는 공간이다. 서울시가 홈리스들의 자활 의지를 돕고자 광고회사 이노션의 멘토링코스와 함께 기획하고 KCC가 후원에 나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별일인가'를 찾아 홈리스들의 자활 의지에 귀 기울여 주고,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