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3일부터 산후조리원 식품취급시설 위생 점검

2015-02-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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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3~25일 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신고 된 6개 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 시설이다.

특히 산모에게 제공하는 식품 중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사용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발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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