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단원은 앞으로 1년간 국립극단에서 상연하는 공연에 3편 이상 출연하며 비상근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30대에서 40대까지 프로무대 경력 5년 이상의 남.녀 배우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오디션에는 총 303명이 서류전형에 응시 했다.
이 중 1차 통과자인 198명이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실연심사로 진행된 2차 오디션을 치렀다. 심사는 국립극단 김윤철 예술감독을 비롯하여 올해 국립극단 작품을 연출하게 된 손진책, 이윤택, 김철리, 이병훈, 윤광진, 박정희 연출가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