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만도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Mando Footloose)’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직영매장 카페풋루스 신사점을 전면 개편 했다고 16일 밝혔다.
만도 측은 오는 2월 말 공식 런칭 예정인 ‘만도 풋루스 아이엠’ 모델을 매장 내 조기 전시하고 출시에 맞춰 새롭게 제공되는 고객 서비스를 적절히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구매고객을 위한 VIP 라운지를 마련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방문하면 충전, 점검 등 제품 관련 서비스를 받는 동안 별도의 공간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하는 라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음식과 음료(Food & Beverage) 서비스도 개편했다. 퀴노아, 아사이베리 등 슈퍼푸드를 활용한 건강음료와 친환경 커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올 데이 브런치(All day brunch)메뉴를 강화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친환경, 웰빙 문화를 다각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만도는 25일까지 ‘만도풋루스 아이엠’을 사전예약 시, 20만원 상당의 브룩스 헬맷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27일에는 신사점 매장에서 미디어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신제품 발표회를 가진다.
일반고객은 선착순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안내는 문의 전화(1566-5748)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