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38개팀 약 80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하며, 경기방식은 남녀 일반부, 남녀 고등부와 마스터즈(동호인)대회로 나눠 치러진다.
전국 각지에서 38개팀 약 80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하며, 경기방식은 리트 남녀 일반부, 남녀 고등부와 마스터즈(동호인)대회로 나뉜다.
마스터즈(동호인)대회는 지난 2013년 도입됐으며 강진에서는 지난해 대회에서부터 치러져 동호인들로부터 큰 반응과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약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는 강진군 우시장 앞에서 출발해 작천면, 성전면을 지나 돌아오는 40Km 개인 장거리와 우시장 앞에서 작천면을 지나 돌아오는 21Km 개인 단거리, 청자박물관에서 대덕방면을 돌아오는 2.4Km 크리테리움으로 나눠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규모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진군 사이클 선수팀과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도 그 동안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