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자동차는 연휴를 앞둔 17일 전국 영업소를 통해 설 맞이 시승단에 귀성 차량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영업소에서 ‘브랜드 뉴 2015 명절 시승단’에 설 귀성 차량으로 ‘티볼리’와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등 총 50대를 귀성차량으로 전달하며 차량을 전달 받은 고객은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동안 귀성 및 귀경길에 각 모델의 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에 제공되는 ‘코란도 투리스모’는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더불어 새로운 아이신(AISIN) 자동변속기로 더욱 부드럽고 쾌적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2015 코란도 C’와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가 2015년 새해, 신차 ‘티볼리’ 출시를 맞아 진행하는 브랜드 뉴 2015 티볼리 페스티벌도 다음달까지 계속 이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 달 22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하여 타로카드 게임을 즐긴 다음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입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티볼리’(1명) △티볼리 콜렉션 백팩(10명) △여권지갑(50명) △커피 교환권(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7일 이루어진다.
쌍용차는 또한 커피전문점 브랜드 탐앤탐스와 함께 ‘T-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가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T-페스티벌’은 오는 22일까지 전국의 탐앤탐스 매장에서 이루어지며, 추첨을 통해서 △티볼리(1명) △여권지갑(50명) △탐앤탐스 기프트카드(3만원, 100명) △탐앤탐스 델리프레즐 세트(500명)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