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유튜브'FOOT - HQ']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메시 해트트릭''메시 해트트릭''메시 해트트릭'
역시 메시였다.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은 바르셀로나가 레반테를 5-0으로 대파하고 리그 6연승을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16일 새벽(한국 시각) 캄프 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레반테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해트트릭으로 3골을 더해 올 시즌 총 26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골)와의 격차를 두 골로 줄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전반 17분에 네이마르가 메시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레반테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가 리드를 잡은 후에는 메시의 해트트릭이 이어졌다. 메시는 전반 31분 이 경기 자신의 첫 번째 골을 넣은 후, 후반에는 두 골을 더 터트리며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메시의 맹활약에 레반테 수비진을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 쐐기를 박은 건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수아레스가 환상적 오버헤드킥 골이었다. 최종 스코어 5-0으로 승부는 싱겁게 끝이났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 승리로 리그 6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