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설 연휴기간인 18∼22일까지도 청사 내 '하늘 북카페'문을 열기로 했다.
시는 공공도서관들이 18~20일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도서관 이용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시청사 주변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평소 주말과 같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카페 모든 공간을 개방하기로 했다.
또 베스트셀러, 신간 잡지 등 도서가 1만5,388권 비치돼 있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가 설치됐다.
한편 하늘 북카페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400명에 달하는 성남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