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29.4% 감소했다"며 "국내법인 실적이 예상보다 악화돼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다만 중국법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 증가하는 등 양호했다"며 "이는 중국 사업 경쟁력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특히 신규 브랜드인 쥬시주디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익창출 능력에 대한 신뢰성이 증대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