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민휘, 미국PGA투어 데뷔 후 최고성적 공동 21위

2015-02-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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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비치 프로암, 합계 13언더파…미국 브랜트 스네데커 우승…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공동 29위 차지

올시즌 미국PGA투어에 데뷔한 김민휘가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에서 자신의 투어 최고성적을 냈다.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김민휘(신한금융그룹)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GL(파72)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74타(67·70·67·70)로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시즌 투어에 데뷔한 김민휘가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다. 김민휘는 지난주까지 투어 일곱 개 대회에 나가 세 개 대회에서 커트를 통과했고, 공동 49위가 최고성적이었다.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는 합계 22언더파 265타로 닉 와트니(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투어 통산 7승째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합계 12언더파 275타로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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