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하선[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짜사나이 박하선이 실수를 했다. 15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 영점사격을 마친 여군들이 탄피를 반납하는 동안 박하선이 갑자기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내 박하선은 "(탄피) 한 발이 없어졌다"고 말했고, 교관은 "내가 가지고 있는 이 탄피가 잃어버린 탄이 아니냐. 탄피가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느냐. 총기가 심장이면 탄피는 목숨이다. 후보생이 잃어버린 것은 목숨 하나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훈련 중 큰 실수를 저지른 박하선은 얼차려를 받았다.관련기사'계엄사령관' 박안수, '진짜사나이' 출신이었어?…10년 만에 대령에서 대장 진급지드래곤, 오늘(27일) 현역 입대, 백골부대로 "진짜사나이 된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하선은 "사격을 너무 잘 하고 싶었던 나머지 실수했다"고 말했다. #박하선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