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병우 교육감과 60여 명의 교육청 직원들은 2개조로 나누어 육거리시장과 복대 가경시장을 방문하고 사과, 배 등 설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지역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부서별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한 후 이를 다시 소외계층을 위한 위로물품을 구입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소외계층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교육청 직원들과 간부들은 오는 17일까지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희망재활원외 30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