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태블릿PC 활용 스마트앱 전자문서비스 시행

2015-02-15 14: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신한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태블릿PC를 활용해 현장에서 예적금 신규신청, 대출 상담신청, 전자금융 신규 등 영업점 업무를 볼 수 있는 전자문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전자문서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S-Force'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S-Plaza'로 구성된다.
S-Force는 직원들이 고객을 방문할 때 거래현황, 각종 거래기일, 상담 스케줄 등을 통합 관리해 신속 정확한 상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예금신규, 대출신청 등 제반 업무를 전자문서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또 상품 및 금융 정보를 포함한 영업 상담자료 전체를 전자화해 종이문서 없는 고객영업 환경을 구현했다.

S-Plaza는 고객의 영업점 방문 목적을 태블릿 PC로 접수하고, 대기시간 중에 각종 서류를 전자문서로 작성해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표준 상담방식에 의한 내점 고객의 니즈 분석을 통해 창구 직원이 고객을 맞이했을 때 바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이달 중 15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