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는 14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다. 김 대표는 헌화 분향하고 수행 인사들과 함께 묵념을 올렸다.
이어 김 대표는 방명록에 “망국병인 지역주위와 권위주의 타파를 위해 온몸을 던지셨던 서민대통령께 경의를 표합니다. 참 멋있는 인생이셨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 대표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망국병인 지역주의, 권위주의 타파를 위해 온몸을 던지셨던 서민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정치인으로서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