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3일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남제일(이영하)과 지수연(이효춘), 그리고 송덕구(강남길)와 오말수(김해숙)가 점점 묘한 사각 관계로 되어가고 있다.
한 편은 배우자를 내버린 사람끼리 모인 커플, 또 한 편은 잘못 없이 무작정 당하고 살아온 커플이다.
내버린 커플인 남제일과 지수연 사이는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서로의 정체(?)와 꼬인 관계를 알게 되는 때가 멀지 않았다.
그 순간 네 사람이 각 자의 삶으로 흩어지게 될 것인지, 아니면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며 살게 될 것인지..
그들 관계가 어떤 모양새로 끝이 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