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해산된 통합진보당이 오는 16일 재심을 청구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정당해산심판에서 통진당 측을 대리한 변호사들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헌재에 재심 청구 소장을 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통진당 관계자는 "대법원과 헌재의 사실 판단이 전혀 달랐기 때문에 재심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16일 헌재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한 뒤 추가 대응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한동훈, 충남·경기남부 공략…"조국·통진당 못 막으면 민주주의 붕괴"충남 찾은 한동훈 "조국·통진당 못 막으면 민주주의 무너져" #재심 #통진당 #해산 #헌법재판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