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위례신도시 상가 분양에 따른 분양 안내 현수막 등이 관내 성남대로변 등에 휴일을 이용해 200여개씩 부착됨에 따라, 관련부서 직원이 휴일근무을 하며 제거하고 있으나 근절되지 않아 이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키로 했다.
또 휴일에도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할 수 있도록 2천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 대행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에 조기순찰, 주간순찰, 야간순찰을 통해 불법현수막이 발 붙일 수 없도록 강력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수정구는 지난 1년간 고정광고물 232건 철거, 현수막 9,514건, 불법 벽보 및 전단 205,444건을 정비했으며, 고질적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도 병행해 불법 유동광고물을 완전 퇴치토록 노력할 계획이다.